[후원이야기] 한화생명, 7년째 이어지는 의미 있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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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03 14:20 조회1,0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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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정영기 회장님(왼쪽)과 한화생명 개인영업본부 민정기본부장님(오른쪽).
오늘(7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화생명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한화생명은 2014년도부터 VIP 서비스 기부제도를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VIP 서비스 기부제도는 VIP 고객들이 기념품과 식사권 등의 혜택 대신 해당 금액만큼의 기부를 선택하고, 한화생명이 같은 금액만큼을 기부하는 1:1매칭그랜트로 기부금을 모으는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저희 경인지회의 총 열두 명의 소아암환아가 이 기부금으로 치료비를 지원받았고, 이번 기부금 역시 치료비가 필요했던 두 친구를 위해 전달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생활이 어려워진 중에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어려웠던 가영(가명, 만17세,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양과 청년이라 치료비 지원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던 현우(가명, 만 25세, 골수이형성증후군)군이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화생명 개인영업본부 민정기본부장님은 "VIP 고객들의 기부 취지를 살리고, 생명사랑 정신의 실천을 통하여 소아암 환아들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역할을 앞으로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의 많은 부분이 위축되는 분위기라 어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때,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는 분들이 계신 것은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입니다. 올해로 7년째인 한화생명과 고객들의 의미 있는 기부가 앞으로도 경인지회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이어졌으면 합니다.